파일:This_Is_America.jpg


 그래미 2관왕 기념. 정말 기괴하고 충격적이면서도 훌륭한 작품. 쓸데없는 상징과 은유를 많이 쓴, 그래서 다소 과해보이는 난해한 작품들이야 많지만.. 이 뮤직비디오는 그런 상징을 넣으면서도 중심이 되는 이미지를 명확하게 가져간 것 같다. 화제가 되고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이 가시지 않는다. 뮤비 속 첫 총격부터, 광기어린 표정들과 혼란스러운 상황들.. 잘 만들어진 스릴러 영화 한 편 보다도 훨씬 강렬하다. 특히 17초간의 정적은 정말.. 게다가 이게 차일디쉬 감비노의 노래라는 것에서 더 충격 ㅋㅋㅋ 내가 아는 이 횽은 이런 음악하던 횽이 아닌데... 그냥 감각적이고 힙터지는 노래들이 많았는데, 갑자기 컨셔스 래퍼가 됐어 ㅋㅋ 뮤비는 5억뷰에 다가서고 있다. 물론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다. 거기도, 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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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다시 쓰는 시리즈. 없어지는 것보다 쌓이는게 더 많으면 어쩌라는거냐. 지나고나서 느끼는거지만 이 시리즈는 누구에게 보여준다기 보다는 개인적인 지적 허영심에 올리는거.. 그래서 너무 좋다.


관련 이미지


YarBrough and Peoples - Don't Stop the Music(1981년 2월 4주~3월 4주, 5주간)

나는 처음들어봤는데, 알고보니 80년대 R&B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이 있고, 싱글 차트에서는 두 번이나 1위를 차지했던, 나름 있기 있는 듀오다. 이 노래 무려 8분에 가까운 Funk 뮤직. 이 노래는 Funk긴 한데, 부기 리듬을 얹었다. 그래서 그런지 사실 별로 내 스타일이 아니다. 5주나 1위를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만큼 ㅋㅋㅋ 




smokey robinson being with you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Smokey Robinson - Being With You(1981년 4월 1주 ~ 1981년 5월 1주, 5주간)

혹시나해서 찾아봤더니 이 시리즈에서 스모키 로빈슨의 첫 노래. 근데 왜 난 처음 듣는 것 같지...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이 노래가 마지막 1위곡이다. 그래도 핫 백에도 2위에 오르는 등, 이 노래 자체는 굉장히 잘 나간 것 같다. 나는 지나치게 말랑한 노래라 별로인데.. 충분히 사랑스러울 수 있는 노래라고 느껴지긴한다. 왜 자꾸 별로인 노래들만 나오는겨.. 스모키 로빈슨 솔로 곡들 중에서도 좋은 노래 많은데..




a taste of honey sukiyaki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A Taste Of Honey - Sukiyaki(1981년 5월 2주. 1주간)

아.. 얘넨 또 누군데 기모노를 입고 있고, 노래 제목은 스키야키인거야..... 근데 왜 좋아 이거 ㅋㅋㅋㅋㅋ 스키야키 생각이 안나잖아. 알고보니 60년대 원작이 있는 일본 노래를 이 그룹의 보컬이 9살때 라디오로 듣고 매우 감동을 받아서, 커버버젼을 만들었다고 한다. 동양적인 원곡 느낌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알앤비 노래가 되다니, 진짜 좋다. 마지막 사요나라 빼고 ㅋㅋㅋㅋ 



이건 Kyu Sakamoto의 원곡.


아울러 이 노래는 78년에 나온 이 그룹의 데뷔곡 Boogie Oogie Oogie라는 노래인데, 핫 100에서도 1위를 했던 디스코 노래다. 이 노래 진짜 쩐다. 디스코 짱.


관련 이미지

Ray Parker jr and Raydio - A Woman Needs Love(1981년 5월 3주~5월 4주, 2주간)

아는 노래라고는 고스트바스터즈 밖에 없던 레이 파커 주니어와 그의 밴드 레이디오의 노래다. 이 노래 달달하잖아. 좋다. 이 노래가 별로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으면 늙은이 맞는거지?? 망함. 






 4곡만 올렸는데, 아는 뮤지션은 있어도 아는 노래는 없다. 81년 후반부터는 팝음악사에 길이 남을 굵직한 노래들이 많이 나오는데.. 오늘은 좀 허전하네. 그래도 소득은 있었다. 그리고 이 시리즈는 언제 다시 이어질지 장담할 수 없음. 변덕 생기면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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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검색도 안되는 소울라이즈드 글을 긁어와본다. 없어지기 전에 남겨두려고. 무려 8년전 글. 







 지금 들어보면 음악은 다소 과한감이 있고, 리뷰는 읽어보면 다소 과한감이 있다. 뭐, 다소 과한 소울음악이 이 뮤지션의 정체성이긴 하지만 ㅋㅋ 확실히 요즘 음악은 아니다. 그래도 좋아. 당시 한참 유행하던 레트로 소울 음악들하고도 또 다른 느낌이고.

 꼭 기억하라던 워렌 딘 플란데즈는 작년즈음 앨범을 내고 활동을 다시 시작하였다. 꼭 기억하라고 호들갑 떤 것 치고 너무 늦게 나온게 아닌가 싶다.




 이건 작년에 나온 앨범의 타이틀 곡, Born For Greatness. 여전한 보컬과 여전한 음악이다. 그래서 더 반갑고 좋았던 음악.




여기부터 8년전 글.


촉이 온다.

 앨범 커버를 보는 것은 그 뮤지션의 앨범을 즐기는 데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특히나 앨범 전체를 플레이 하고 나서 다시 앨범 커버를 봤을 때, 뮤지션의 의도를 깨닫는 즐거움은 정말 경험해본 사람만 안다. 반전영화의 치밀한 단서 하나 발견한 기분?ㅎㅎ 며칠전에 싸이 뮤직의 신보들을 살펴보던 중에 눈에 확 들어오는 커버를 발견했다. 인상깊었던 이유는 아마도 특이한 헤어스타일이 Maxwell의 Embrya를 떠오르게 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그 앨범은 맥스웰의 가장 실험성이 짙은 앨범이었는데, 낯선 긴장감이 날 매혹시킨 앨범이었다. 게다가 앨범 제목도 Vintage Love라니.. 최근 몇년간 복고 바람이, 그것도 7-80년대 느낌을 제대로 구현해 내는 복고 앨범이 발매가 되고 호평을 받았는데, 이 앨범 제목은 그 열풍을 고스란히 이어가는 듯한 노골적인 제목이었다. Warren Dean Flandez. 처음들어보는 생소한 이름이었고, 검색해봐도 나오는게 별로 없는 신인 뮤지션의 데뷔 앨범이었다.

 

별 것 없는 커버인데, 괜히 들어봐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운명이었나..ㅎㅎㅎ


 알 수 있던 것은 싸이 뮤직에 소개된 정도. 마빈게이의 백업싱어이자 키보디스트였던 Checo Tohomaso가 이끌던 성가대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자, 그의 권유로 데뷔하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어릴 때 부터 Donny Hathaway나 Curtis Mayfield, Al Green 같은 소울 뮤지션을 동경하며 자라왔다는 것. 하여간 들어봐야 할 명분은 충분했다. 그리고, 촉이 온다.






고전 소울에 현대적 세련미를 더한 데뷔 앨범, Vintage Love.

 앨범은 인트로격인 Introduction로 시작한다. 사실 가끔가다 듣게 되는 "Let me introduce myself~"라는 가사만 들으면 아직도 너무 오글거린다. 특히나 한글로 번역해서 생각한다면 더더욱.... 여하간 오글거림도 잠시, 거침없는 팔세토 창법과 "Give you something, you can feel"을 외치며 시작된 첫번째 곡 Baby, Baby, Baby (I'm Checkin' In)은 그야 말로 그가 전해주는 것을 온 몸으로 느낄만한 트랙이다. 시종일관 노래를 감싸는 브라스와, Baby, Baby, Baby를 외치는 중독성 강한 후크, 1분45초부터 서서히 감정을 고조시키다가 중간에 한번 쉬어가는 완급조절, 온 몸으로 들썩 거릴 수 밖에 없는 그루브함, 전자음 없이 실연주로 진행되는 고전적 사실감, 그리고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여유있고 유연한 보컬. 신난다. 모두가 낯설어하는 뮤지션의 첫 공연에서, 낯선 모습을 극복하고 모두를 격렬한 흥분속에 빠뜨리는 멋진 공연을 보는 것 같은 짜릿함. 이들의 첫번째 노래는 그런 곡이라고 생각한다. 네번째 트랙인 Love You (Like You Do)도 마찬가지다. 고전 소울의 그루브함과 현대적 세련미의 교차점에 있는 이 노래 들은 그가 어릴적부터 Curtis Mayfield를 동경해 왔다는 것을 충분히 수긍하게 하는 트랙들이다. 신나는 로큰롤 리듬 위에서 거침없이 즐기는 그의 맛깔나는 보컬은 그를 주목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해준다.

 

 앨범과 동명의 곡 Vintage Love에서는 워렌의 달달한 보컬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허스키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그의 목소리는 과하지 않고 느끼하지 않다. 가스펠 느낌 물씬 풍기는 Mayfield Park Free, He Ain't Heavy같은 노래에서도 그의 목소리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데, 특히나 코러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코러스들을 여유있게 이끌어가는 그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가 성가대에서 활동했던 이력이나 Donny Hathaway를 좋아했다던 그의 과거를 수긍하게 만들어준다. Donny Hathaway만큼이라고 하면 조금 과할지도 모르겠지만 워렌도 코러스를 이용해 사운드를 풍부하게 하는 능력은 꽤나 괜찮다. 신인이라는 꼬리표를 떼더라도 말이다.

 

 

 앨범에서 주목해야할 몇곡이 더 있다. 일단은 Ginuwine의 2001년작 <The Life>에 수록되었던 Superhuman를 커버한 곡 Superhuman이다. 신인의 데뷔앨범에, 그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한 적당한 커버곡치고는 완성도가 꽤나 높다. 후반부까지 곡을 힘있게 끌고가는 능력만큼은 원곡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피아노 한 대로 잔잔한 발라드 트랙처럼 시작되는 You Were My Life도 주목할 만 하다. 피아노에 조금씩 추가되는 현악기와 드럼, 그리고 그의 목소리로 계속해서 절절하게 외치는 You were my Life. 그리고 오페라를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한 구성. 떠날 것을 알지만, 당신은 나의 모든 것이었다고 외치는 그의 가슴아픈 외침이 더 강렬하게 와 닿는 곡이다. 4분 10여초의 짧지도, 길지도 않은 런닝타임에서 변화되는 다양한 분위기에 따라, 워렌의 보컬도 음악과 어울리는 다이나믹함을 보여주고 있다. 캐나다의 여성 싱어 Divine Brown과 함께한 Ungrateful도 전형적인듯 슬쩍 비껴가는 모습이 인상적인 놓쳐서는 안 될 트랙이다.
 
 한가지 조금 아쉬운 점은 한 곡, 한 곡,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것은 알겠으나, 아직 이 뮤지션에 대한 색이 분명하지 않다는 것이다. 아니, 색이라기보다는 개개인의 뮤지션에서 나타나는 특유의 아우라가 조금 약하다. '좋은데?'하고 듣지만 훅 빨려들어갈 만한 치명적인 매력이나 정체성이 아쉽다. 게다가 앨범의 마지막은 More Than You Can Chew인데, 몽롱한 사운드에 잘게 쪼갠 비트가 앨범의 다른 노래와 약간은 괴리감을 준다. 사실 앨범의 다른곡들과는 다르게 일렉트로 사운드에 동양적인 느낌까지 집어 넣은 이 트랜디한 노래의 저의를 잘 모르겠다. 급격한 반전을 예고하는 다음 앨범의 예고편격인 트랙인지, 본인이 하고 싶었던 또 다른 실험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뭐, 그렇다고 해도 이 뮤지션의 앨범을 듣고 즐기는데에 큰 무리는 없다고 생각되지만..

 

이미지 출처 : Warren Dean Flandez Official Site. http://www.warrendeanflandez.com/

 

기억하세요, Warren Dean Flandez.

 남자 소울싱어의 맥이 뚝 끊긴 것같은 이 상황에 참 반가운 뮤지션이다. 물론, Maxwell, Raphael Saadiq, Musiq 등의 뮤지션이 최근까지도 앨범을 발매하며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아니, 아직도 끝을 모를정도로 진화하는 뮤지션임을)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새로운 얼굴은 아니었다. 뮤지션들의 1집이 뮤지션 커리어의 정점이되는 경우를 꽤나 많이 봐왔다. 정말 꽤 괜찮은 뮤지션의 데뷔작이지만, Classic이라 불리는 수많은 1집 앨범중에 이 앨범을 끼워 넣을 자격이 있을까? 라고 묻는다면 "글쎄?"정도로 밖에는 답할 수 없을 것 같다. 다만, 앞으로 기대해도 될만한 뮤지션인가? 라는 질문에는 무조건 YESSSSS!!!!를 외칠 수 있을 것 같다. 이름은 좀 길지만, 기억하세요, 꼭. Warren Dean Fland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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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 날 밤에 운전할 때 문득 생각나는 노래들이 있다. 우울할 땐 레이첼 야마가타, 기분 좋을 땐 이 노래. 아, 빌리 조엘의 피아노 맨까지. 그냥 나는 그래 ㅋㅋ 아마도 처음 이 노래를 이 영상으로 접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Can I just have one more moondance with you, my love Can I just make some more romance with you, my love 


 섹시한 노래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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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좋게들은 해외 앨범. 순서는 무작위. 생각나는 대로. 근데 1위는 자넬모네 맞음 ㅋㅋ 2위도. 


1. Janelle Monae - [Dirty Computer]

2. Kali Uchis - [Isolation]

3. Joji - [Ballad1]

4. The Internet - [Hive Mind]

5. Blood Orange - [Negro Swan]

6. Jorja smith - [Lost & Found]

7. Kamasi Washington - [Heaven And Earth]

8. H.E.R - [I Used To Love Her]

9. Nao - [Saturn]

10. Lykke Li - [So Sad So Sexy]

11. Grouper - [Grid Of Points]

12. Anderson paak - [Oxnard]

13. Phony Ppl - [Mozaik]

14. Mitski - [Be The Cowboy]

15. The Weeknd - [My Dear Melancholy]

16. Pusha T - [Daytona]

17. Jose James - [Lean On Me]

18. Stimulator Jones - [Exotic Worlds and Masterful Treasures]



이건 국내앨범. 역시 순서는 무작위. 코멘트도 내 맘대로.

 

1. 수민 - [Your Home] 올해 최고 수작이라고 봐도 될 듯.

2. 소마 - [봄] 그래도 제일 많이 들은건 이 앨범.

3. 호림 - [Metrocity] 새롭진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만큼 네오소울을 멋지고 완성도있게 구현할 사람 없음. 나는 이 앨범이 왜 호불호가 갈리는지도 이해가지 않는다.

4. 히피는 집시였다 - [언어]

5. 뱃사공 - [탕아] 한대음 힙합 앨범 상은 뱃사공이 받았으면 좋겠다.

6. XXX - [Language] 독창성에 대한 병적인 집착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집요하게 파서 이정도 감흥을 내는게 쉬운일은 아니지.

7. Jclef - [flaw, flaw] 올해의 신인.

8. 서사무엘 - [UNITY]

9. 혁오 - [24]

10. 김사월 - [로맨스]

11. 장기하와 얼굴들 - [mono] 장얼안녕.

12. 장필순 - [소길花] 

13. 세이수미 - [Where We Were Together] Old Town은 우리나라 밴드의 음악 같지 않다. 너무 잘 만들었어.

14. 자우림 - [자우림] 역시 우림이 언니.

15. 유하 - [젊은이] 올해의 포크 앨범.

16. 마더바이브 - [마더바이브]




아. 올해의 영상.

마미손 - [소년점프] 우리나라 최고의 알터 에고가 핑크색 가면을 쓴 변태덕후 같은 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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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네 뮤비 이거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 표정 너무 신나고 몸짓 너무 Funky네 완전 Funky ㅋㅋㅋㅋ 그 와중에 음악도 좋아 ㅋㅋㅋ



크루앙빈(?)은 휴스턴의 3인조 밴드란다. Funky한 음악도 하고 싸이키델릭한 음악도 하는 인스트루멘탈 밴드인데, 전반적인 음악 분위기는 이 노래처럼 그냥 Chill한 느낌. BGM으로 쓰기 좋은 음악이 많다. 독특한 뮤비들도 많은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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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usiq. 2019.02.14 22:04 신고

    알고보니 내한도 했었고 TV에도 나오고 또 내한을 하는 나만 모르던 밴드였다고 한다.

2018에 본 영화를 정리해본다. 음악은 정리 못하겠고, 영화는 그나마 왓챠 때문에 리스트라도 있으니까 ㅋㅋ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인간의 마지막 도전같은 느낌. 그 자체로 이미 충분히 좋은 드라마. 깔끔하게 잘 구성한 다큐멘터리. 

국뽕 맞아서 별 반개 추가해서 별 세개 반.


전에 올리긴 했지만.. 패터슨은 한 편의 시 같은 영화. 잔잔하지만 눈을 뗄 수 없었던, 나한테는 2018년 최고의 영화. 별 네개 반.


뻔한 이야기지만, 그럼에도 빠져들 수 밖에 없었던. 그리고 촛불을 온 몸으로 경험했기에 더 와닿았던. 포스터는 김태리가 예쁘니까. 별 네개.


이번에도 기어코 완성한 기괴한 성인 동화. 이런 소재를 아름답게 포장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별 네개.


간만에 재밌게 본 킬링 타임 영화. 스티븐 소더버그의 소박한 케이퍼 무비. 별 세개 반.


지금의 우리를 보는 듯 했다. 복합적인 감정을 지울 수 없었다. 보고 있기 힘들정도로. 

프란시스 맥도먼드의 연기는 언제나 엄지척. 별 네개.


섬뜩한 싸이코 패쓰의 눈빛. 그리고 SNS와 수많은 기레기를 끼고 살아가는 우리들에 대한 반추. 제이크 질렌할은 미쳤다. 별 네개 반.


일본 영화스러웠던, 예쁜 영화. 김태리도. 흐릿한 내러티브는 조금 아쉽지만 그 마저도 덮어버린 분위기. 별 세개 반.


술자리 최고 안주는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이야기인데.. 늘 해도 지치지 않고, 같은 얘기도 늘 배꼽잡는. 

영화를 찍는 스티븐 스필버그는 얼마나 즐겁고 신났을까. 별 세개 반.


김민희와 홍상수. 영화에 현실이 배경이 되어버리니 참 아스트랄하다. 별 세개 반.


"얼른 돈 모아서 집 사야지(결혼해야지)." 현실 꼰대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 이솜은 사랑스럽다. 별 세개 반.


미국판 스카이캐슬 정도 되려나. 별 세개 반.


"웃기지 않아? 새로운 곳에 왔는데 모든게 그대로 같아." 쓸쓸하면서도 웃겼던, 짐 자무쉬 다운 영화. 별 네개.


윤여정씨는 동 나이대 최고 배우이신 것 같다. 별 세개 반.


끝나고 너무 충격적이고 또 아프고 멍해졌다. 영화 자체로는 너무 좋았지만 찝찝한 그 여운이 너무나도 길어서 별 반개 깎음 ㅋㅋㅋ. 별 네개.


마지막엔 다소 아슬아슬했지만, 이 정도면 영화 내내 적절한 서스펜스를 구사한, 탄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흠은 두 주연배우의 의미없는 클로즈업으로 때워버린 포스터. 너무 구리다. 별 세개 반.


매력적인 입털기 하나만으로 데드풀의 존재가치는 충분함. 별 세개 반.


영화를 본다기 보다는 마이클 잭슨을 보고 있었다. 좋았고 슬펐다. 별 세개 반.


타문화를 저렇게 우매하게 그려내도 되나 싶은 느낌도 있었지만, 이건 너무 귀엽잖아. 별 세개 반.


바뀐 흐름과 시대를 영민하게 사용한, 너무너무 영리한 스릴러. 별 세개 반.


예전 홍콩할매귀신은 한국지부 최고사원 아니었을까? 기발함에 놀라고 마지막에 울었다. 별 세개반.


용산 IMAX에서 본 달착륙 순간의 적막함과 광활함. '숨이 멎는다'라는 느낌을 영화에서 체험하게 해주었다. 별 세개 반.


꼬인 가지 다 쳐내고 단순하게 쭉 뻗은 스토리가 다소 아쉽지만.. 

라이브 에이드를 그대로 재현한 배우와 제작진에 박수를. 스크린X를 만든 사람에게도 박수를. 별 세개 반.


사라지는 것들. 그리고 그것들을 안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자세. 멀어지는 것들이 아니라 다가오는 것들. 별 네개 반.


웨스 엔더슨의 영화입니다. 예쁘고 귀여운. 별 네개.


충격적이었던 킬링 디어를 보고 찾아본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영화. 영화적 재미는 킬링 디어만 못했지만 소재를 풀어가는 방식은 역시나 인상적이다. 

이 감독의 영화는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을 때 봐야겠다. 아니, 머리가 뒤죽박죽일 때 봐야하나? 별 세개 반.

 


별 세개.

곤지암 - 초중반까지 정말 좋았다. '그 존재'가 적극적으로 영화에 개입하면서 다소 재미없어졌다. 응원합니다 정범식감독님.

아이 캔 스피크 - 뻔한 소재를 뻔하지 않은 듯 연출했지만 마지막이 좀 아쉬웠다. 알지만 알고 있기에 울지 않을 수 없는 소재.

아수라 - 엄청 욕 먹길래 얼마나 별론가 했는데, 불편함과 스타일리쉬 사이에 있었다. 나는 그래도 이 정도면 스타일리쉬를 잘 지켰다고 봄. 

더 테이블 - 에피소드간 편차가 심했지만, 때로는 대사에 몰입했고, 때로는 여배우의 얼굴에 몰입했다. 

오션스 8 - 뻔한 감이 있는 케이퍼 무비.. 여배우의 매력으로 선방함.

영주 - 응원하는 마음으로..

인사이드 잡 - 월 스트리트에 대한 다큐. 보는 내내 체념섞인 썩소를 짓다가 왼쪽 볼에 경련나겠다. 


별 두개 반 이하

범죄도시 - 혼종. 두 가지 매력이 다 상쇄된 것처럼 보인다.

악녀 - 놀라울 정도로 인상적인 액션 시퀀스. 단편으로 만들었다면 별 네개짜리였을텐데.... 연출만 하셨음 좋겠다...

블랙 팬서 - 캐릭터에 매력이 없다.

신과 함께 - 죄와 벌 - 2018년에 본 최악의 영화.

베놈 - 캐릭터의 매력만 있다.

독전 - 스타일만 좋아진 10여년전 스릴러를 보는듯.

신과 함께 - 인과 연 - 신파는 빠졌다.

아쿠아 맨 - 좋았던 액션, 예뻤던 엠버 허드. 하지만 DC는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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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phie의 음악을 좀 듣다보니 귀가 피곤하다. 고막에서 피날 것 같아. 최근에 2집 앨범 Cool을 발매한 오티스 주니어& 닥터 던딮의 싱글 Need To Know를 들어본다. 흑덕들은 이미 다 알겠지만, 1집에서 보여준 매력적인 네오소울을 2집에서도 여전히 이어간다. 이 노래는 재즈힙합의 사운드와 그루브를 한껏 품고 있다. 듣자마자 귀에 꽂힌다. 물론 끝까지 가면 생각보다 약간 비어있는 느낌이 나긴 하지만.. 1집 때도 그랬지만 그래도 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드와 오티스의 보컬로 충분히 커버가 된다. 





 올린김에 Waiting On You도 같이. 이 맛이 오티스의 던딮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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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매체의 연말결산에서 자주 눈에 띄던 이름이라 찾아 들어보았다. 미래지향적 음악이란게 이제 뭐가 더 있을까 싶은데, 이 앨범은 확실히 그 느낌이 드는 일렉트로닉 음악이었다. 특히 Faceshopping은 좀 충격적이었는데, 다 깨져버리고 찢어져버린 사운드가 반복되면서 피곤하면서도 신경질적인 바이브가 이어진다. 그러면서도 은근히 조화롭고 귀에 묘하게 맴돌아. 너무 멀리갔다 싶을정도로 미래지향적이다. 우리 음악이 아닌 것 같아.


Immaterial은 좀 더 팝적인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 트랙. 이 노래 들으면서 그라임즈도 살짝 스치고 지나갔는데, Sophie의 음악을 듣고나면 그라임즈의 음악은 그냥 지극히 평범한 인간의 음악으로 들린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이런 음악을 들으면 듣다 지쳐... 4-5년전이면 진짜 신선하게 들었을 것 같은데, 이제 이 정도로 다른세계에 있는 음악은 못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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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왜 이렇게 커.

1. 요즘 어딜가나 BGM 1순위는 퀸. 사실 퀸의 노래는 원래도 BGM으로 많이 쓰이는 편이었지만 요즘은 특히 더 심하다. 오늘 우연(?)처럼 들은 BGM 몇 개 올려봄. 파수꾼을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었다. 그것도 영화관에서. 희준의 집에서 여자아이들과 다 같이 놀 때 흘러나오던 BGM은 진보의 1집 앨범 Afrterwork. 나름 매니악한 앨범인데 나와서 조금 놀람.




 더 여러곡이 있었던 것 같지만 순간 기억에 남았던 노래는 이 두 곡. 사실 진보의 사운드는 그냥 티가 난다. 오랜만에 유투브 보다보니 진보의 라이브 영상에서 코러스를 하고 있는 자이언티의 모습이 눈에 띈다.


2.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김씨와 용이감독과 정준하가 만났을 때, 용이감독 "김씨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드는 음악은 1등이다"라는 멘트를 했다. 그 때 깔린 BGM은 맥스웰 3집 수록곡 "Symptom Unknown"



맥스웰이야 뭐 내한기원 앨범 리뷰도 썼으니까.. 오묘한 마성의 곡.


3. 길가다 우연히 가게에서 나오던 Drake의 "In My Feeling". 듣자마자 참 섹시하게 잘 빠졌다고 느꼈던 곡.

 


올 해 나온 드레이크의 앨범은 최근 나온 드레이크의 앨범 중에 가장 좋았다. 두 장짜리 앨범은 원래 별로 안좋아하는데, 수긍할만한 퀄리티였다.


4. 이건 갑자기 생각나서 집에 오면서 들었던 노래. 내 BGM ㅋㅋㅋ


글렌 체크의 I've got this feeling. 밴드 사운드 쪽 빼고 완전 Ed banger에서 나온듯한 프렌치 일렉트로닉 노래. 개인적으로는 데뷔 EP나 1집에 비해 다소 아쉬운 2집이었는데, 그래도 인상적인 지점들은 있었다. 이 노래는 너무 대놓고 클리셰라 좀 아쉽긴 했지만.. 뭐 워낙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던 때라 ㅋㅋ 요즘 ED Banger 근황은 어떤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모르는 뮤지션도 많아졌구나. 2010년 전후로 해서 참 좋아했었는데. 세바스티앙은 개인앨범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 샤를롯 갱스부르 Rest도 좋게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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