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Profile
프로필 쓴지 딱 2년. 2년 사이에 얼마나 바뀌었을까...싶어서 다시 쓰는 프로필. 여전한 음덕. 혹은 흑덕. Prince, 나윤선, 요즘은 Maxwell보단 D'angelo, 이소라, Tom Waits, Janelle Monae, Kanye West, Daft Punk.. 쓰다보면 또 지나치게 길어질까봐 생략. 한 장르를 깊게 파는 것 보다 여러장르를 얕고 넓게 파는것을 더 좋아함. 하지만 여전히 흑인 음악 편애중. 하늘덕후. 파란 하늘만 보면 갑자기 없던 에너지도 생기는 Purunhaneul증후군(?) + 광합성집착증(?) 있음. 청명한 가을하늘은 생각만해도 설레고, 코 끝이 찡할 정도로 추운 날씨에 곧 깨질 것 처럼 깨끗한 하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씨. 하지만 겨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