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야기

그.. 내가 잘 모르는 사이에도 뭐가 많이 나오는구나..

Musiq. 2024. 9. 11. 20:54

뉴잭스윙, 지펑크, 싸이프레스 힐 뭐 이런 음악이 여자 아이돌 음악에서 보이니까 신기하긴 하다. 약간의 세련미만 추가한 것도 있고 그냥 그 시절 음악을 리마스터링한 것 같은 음악도 있는데, 정말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당시 내가 열광하던 음악이라 신기하네. 너무 정통에 가까워서.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그것이 또 힙하고 새롭게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제작자의 과감함과 센스가 새삼 대단해 보인다. 그리고 유행은 돌고 도는거지. 음악도, 패션도 모두 다.

 물론 뭐..나는 끝까지 다 못듣고 싸이프레스 힐의 인세인 더 브레인이나 가이의 아이 라잌 같은 음악을 백만년만에 찾아들은 꼰대긴 하지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스스로 음악 꼰대라고 불렀던 그 시절엔 '나는 스스로를 꼰대라고 부르지만 그것은 내가 좋아하는 나만의 것을 좇아가는 힙함'을 포함하고 있었다면 이젠 말 그대로 그냥 꼰대가 된 것 같다. 어쩌겠어... 나이가 들만큼 들었는데.

 이 음악을 듣고 다음은 이제 debarge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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