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건진것도 없고.. 사진 고르기도 귀찮고.

 

빛의 벙커. 몇년만에 다시 찾았다.

한 번 쯤 들르는 것이 허세에 이롭다.

그 유명한 사려니 숲길에 갔다. 겨울에도 좋더라.

두시간이 되지 않은 시간을 걸었는데, 시간을 더 들여서 길게 걸었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다.

 

그림 같았던 일몰풍경. 급하게 찾았지만 풍경좋은 카페에 들어갔었다.

 

성산일출봉. 봉우리도 하늘도 바다도 모두 예뻤다.

 

원래 좋아하지 않는 구도이지만.. 성산일출봉에 갔으니까..

 

 

 성산쪽에서만 3박 4일정도 머물렀다. 기억에 남는 몇가지 소회.

1. 첫날 공항에서 성산 가는길에 들렀던 성게국수집, 진짜 엄청나게 맛있었다. 

2. 갈때마다 느끼지만 제주도는 걸어야하는 곳이다. 드라이브 ㄴㄴ. 사려니숲길, 올레길2코스, 돌아오는 길에 몇년만에 다시 찾은 종달리 등 걸어야만 보이는 곳들이 있다. 조금 슬픈건 종달리가 옛날의 그 느낌보다 좀 힙해졌다는 것. 

3. 아, 올레길 2코스를 돌고 카페 오르다에 들렀다가 성산일출봉을 찍고 피쉬앤칩스와 함께 낮맥을 했다. 사람이 많을 때가 아니라면 참 좋은 코스. 뷰도 좋고 피쉬앤칩스 맛집 인정. 심지어 출발전에 먹었던 몸국도 맛있었다.

4. 카페 오르다. 요즘 같은 봄날 저기 침대에 누워서 뒹굴거리면.. 얼마나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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