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 어마어마하게 쏟아지고 있다. 기다리던 신보 소식도 많이 접하고 있고... 갑자기 왜이러지??ㅋㅋㅋ 시간만 많으면 코멘트라도 다 하고 싶은데,

   1. 일단 생업이 바쁨.

   2. 시간이 생겨도 새로 맡게된 부업에 힘써야 됨.

덕분에 블로그는 매일 접속은 하지만 딱히 글 쓸 엄두는 못 내고 있다. 7월되면 시간이 좀 생기니까 그 때 다시 써야지. 사실 음악들을 시간도 별로 없다. 자기전에 헤드폰 쓰고 누워봐야 앨범 하나를 채 듣지 못하고 잔다.


2.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초라한 블로그에 자꾸 음악 웹진이 되고 싶은 욕심을 부리는 것 같다. 제정신이 아님 ㅋㅋㅋㅋㅋㅋ


3. MJ기일이었다. 6월 25일. 그가 살아 있을 때는 그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좋아해서, 8-90년대 그의 퍼포먼스 영상을 보며 즐거워 했던 기억이 있다. 그의 음악을 좋아하기 시작한건 정작 그가 죽고난 이후..... 뒤늦게 좋아한 그의 음악이지만, 흘러간 것에 대한 아쉬움 때문인지,그에 대한 그리움이 굉장히 크다. 그렇게 울컥하면서, 동시대에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많은 뮤지션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있다. 


이거지...이 영상은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이것도.


4. 친구들 만나서 실없는 소리나 했으면 좋겠다. 노래를 부르고 비트박스를 하며, 지나간 추억과 여자 얘기를 하고 낄낄대고 싶다. 그러면 좀 젊어질 것 같아. 마음이라도.


5. 오늘 이 글을 볼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만은.. 오늘 내 생일임. 


 혼자 와인먹고 안주도 만들어 먹고. 어쨌거나 축하는 환영. 생일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한 사람이 태어난건 어쨌건 축복받은 일 아니겠음?? 게다가 이 세상에서 만으로 29년이나 살아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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