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노바의 역사를 훑다보면 반드시 만나게 되는 이름, 오스카 까스트로-네베스. 내일은 좀 날씨가 맑기를 기대하면서 보사노바를 디깅하다가, 이 할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전설과 같던 보사노바 뮤지션들이 하나둘 떠나가는구나.. 그러고보면 조앙 질베르투 옹은 진짜 일찍 죽을것 같았는데(?) 오래 사신다.....
좀 슬프네. 앨범 한장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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