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 Robberson. 줄여서 에로(Erro). 육섹(Yuksek)처럼 좀 야한이름....ㅋㅋㅋㅋㅋ 아무튼 에로를 처음 안게 2011년에 Mister Nice Guy라는 앨범을 통해서였는데, 리드머에서 알게 되었던 것으로 기억.. 당시에는 몇번 들어보고 그냥 괜찮네, 하고 넘겼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다시 들어보고 이렇게 좋은 앨범이었나?! 싶었다. 알고보니 Musiq Soulchild의 Mary Go Round 작곡자 ㅋㅋㅋㅋ 그외에도 질 스캇이나 비비안 그린의 앨범에도 참여했었더라. 한참 뒤에야 알았음 ㅋㅋ 

 10여년 동안 인디 알앤비 씬에서 활동해왔기 때문에 앨범이 꽤 많다. 혹시 아직 모르고 있는 분이라면 한번씩 다 들어볼 것을 권합니다. 이 노래가 수록된 앨범은 2009년 [Music Fan First]. 그 이전 앨범인 [..Left]도 굉장히 좋게 들었고.. 물론 2011년에 나온 미스터 나이스 가이도 매우 좋은 앨범.




'하루에 싱글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소라 - Track 7  (0) 2014.03.24
Oscar Castro-Neves - Rio Dawning  (0) 2014.03.20
Morelenbaum2/Sakamoto - O Amor Em Paz  (2) 2014.03.14
김건모 - 미련  (0) 2014.03.12
Vivian Green - Gotta Go Gotta Leave  (0) 2014.03.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