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Soul 18

Jose James - It's All Over Your Body

작년에 Jose James(호세 제임스)의 1집 Dreamer를 처음 들었는데, 상당히 좋았었다. 음악은 좀 훵키한 재즈와 소울이 합쳐져 있었고 그 위에 보컬이 얹혀 있는데 꽤 자연스러웠다. 그래도 그땐 소울보다 재즈에 좀 더 많은 지분을 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신보 "No Beginning No End"가 나왔길래 들어보니 첫곡부터 조금 당황스러웠다. 1집에서도 디안젤로의 스멜이 조금 났었는데, 이 앨범의 첫곡 It's All Over Your Body는 듣자마자 디안젤로의 'Playa Playa' 떠오르는거다 ㅋㅋ 둥둥거리는 훵키한 베이스 라인과 리얼 드럼, 조미료처럼 첨부된 브라스, 듣고보니 노래부르는것도 비슷하다 ㅋㅋ 물론 디 쪽의 레이백이 훨씬 더 쫄깃하긴 하지만 ㅋㅋ 곡 정보는 찾아봐야 되지만..

[Maxwell 신보기원 Discography] 4. Blacksummers'night

BLACKsummers`night아티스트Maxwell타이틀곡Pretty Wings발매2009.07.07 원래 오늘은 좀 다른 음반 리뷰를 해보려고 했는데, 최근 들었던 음반중에 딱히 리뷰하고 싶은 맘이 드는게 없는거다. 그동안의 플레이리스트를 쭉 돌려봐도 올해 나온 음반들은(아직 2개월 밖에 안됐다고쳐도) 확 끌리는게 없었다. 결국 결정한게 하던 시리즈나 마무리하자 ㅋㅋ 사실 이 시리즈 지난번 편을 쓰고 집착한다고 여기저기서 한소리씩 들었기 때문에 좀 자제하려 했지만 할 수 없다. 같은 제목으로 하면 재미없으니까 올해는 제발 신보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맥스웰 신보기원 리뷰ㅋㅋㅋㅋ 사실 음악적으로 본다면 1집보단 4집이 더 성숙하고 좋은 음반인거 같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문득문득 들곤한다. 물론 개인적으로 음..

앨범 이야기 2013.02.27

Maxwell 신보 앨범 커버 및 트랙리스트

올해 나오긴 나오려나보다 ㅋㅋㅋㅋㅋ 아... 정말... 두 장의 구린 앨범커버, 그리고 아래는 트랙리스트다. 맥스웰의 트위터에 공개된 듯.. 저 빨간색이 강렬하다가 말았어. 밋밋하고 어울리지 않아. 괜찮아, 뭐, 커버보고 살껀 아니니까. 지난 네번째 앨범이 2009년이었으니까 대충 4년만의 앨범이 되겠네. 아쉽게도 발매일은 아직 결정된게 없다는데, 여름에는 공개 되겠지... 나름 앨범명이 'Summers''잖아.... 처음에 어디서 트랙리스트라고 아래의 7개의 트랙을 적어놓은 것을 봤는데, 보자마자 '이 맥스웰이 드디어 미쳤구나!!!! 일곱트랙이라니!!!' 이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트랙리스트의 일부란다. 다행이야....가 아니라 맘 좀 고만 졸이게 해줘. 이제 새 앨범 좀 받아보자.....

앨범 이야기 2013.01.05

[Maxwell 내한취소기념 Discography] 2. Embrya

Embrya아티스트Maxwell타이틀곡Gestation- Mythos발매1998.06.30 한 주 한 주 목욕재계하는 마음으로 맥스웰의 모든 앨범을 리뷰하고 모든 준비를 마친후에 그를 영접하려고 했으나....... It ain't over, til it's over.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듯, 내한공연은 무대에 서기전까지 확정된게 아니라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뭐 이런식으로 내한공연 깨진게 한 두개냐 만은(삼일 전 인가는 닥터드레 공연도 취소됐었지.. 슬로터하우스, 스눕독 등 어쩌고 난리 치더니..) 개인적으로는 예매했던 공연이 깨진 경우가 이번이 처음이고 그 대상이 무려 맥스웰이라는데서 엄청난 멘붕을 겪고 있다. 메이시 그레이의 공연도 위험하다..... 그리고 커피횽님..

앨범 이야기 2012.11.15

[Maxwell 내한기념 Discography] 1. Maxwell's Urban Hang Suite

Maxwell's Urban Hang Suite아티스트Maxwell타이틀곡Welcome발매1996.02.27 커피횽님이 오신다는건 내 블로그를 통해서 이미 몇번이나 밝혔던 일이고, 어쨌든 난 무려 더럽게 비싼 FR석의 무려 맨 앞자리를 무려 혼자서 예매하고 간다. 미국에서 조차 공연을 잘 안하시는 커피횽님이 무려 한국을 와주시는데, 아무런 준비없이 영접할 수는 없지. Prince의 Discography를 훑듯이 그의 Discography도 하나하나 훑어보자. 뭐, 그래봐야 정규앨범은 겨우 네장. 이 정도면 할만하지.ㅎㅎ 일단 맘먹었으니 첫 앨범 "Maxwell's Urban Hang Suite"부터 시작해봐야 하는데 앨범들이 다 유명해서(특히 이 앨범은 더(근데 굳이 왜 하는거냐)) 굳이 리뷰를 쓰기도 ..

앨범 이야기 2012.10.31

맥스웰(Maxwell) 내한 확정!!!!!

라울미동, 인코그니토, 래리칼튼, 허비행콕, 마마스건, 뮤지끄, 세르지오 멘데스, 마르케타 이글로바 등 정말 맘에 쏙 드는 뮤지션들만 골라서 내한을 추진해왔던 서던스타가 이번에 제대로 한건 했다. 안 그래도 8월쯤인가? 맥스웰과 디의 합동 내한공연 떡밥을 슬쩍 올려서 사람들을 기대하게 만들더니 요즘 트위터에 10일에 걸친 퀴즈랍시고 떡밥들을 던지고 있다. 근데 딱봐도 이건 무조건 맥스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미넴이 현카 슈퍼콘서트 티저 때 나왔던 것만큼의 모를수가 없는 힌트들 ㅋㅋㅋㅋㅋㅋㅋ 날짜는 올해 12월 8일 토요일,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이다!! 진짜 내가 맥스웰 팬 된게 딱 10년인데, 10년 팬질의 보람이 있다. 으허어허어러어렁허어러어러허어 이건 무조건 갑니다. 흑덕들의 무서운 티켓전쟁이 시작되..

공연소식/후기 2012.09.22

Musiq Soulchild - Dontchange

Musiq의 많은 앨범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1집에서 Mary Go Round - 143 - Love로 이어지는 부분이다. 세 곡 모두 Musiq의 1집 뿐만 아니라 전체 앨범을 통틀어서 좋아하는 곡들이고, 특히 그의 1, 2집은 한참 힘들게 공부하던 고3시절에 큰 위안이 되던 노래들이다. 그래서 참 특별하다. 다른 어떤 Neo Soul 뮤지션보다 Musiq는 팝적이면서도 사랑을 이야기 하는 특유의 발라드가 늘 인상적이었다. 위에 열거한 곡들처럼 가장 좋아하는 곡은 아니지만, 가장 감동을 받았던 곡은 따로 있다. 바로 이 노래, 아름다운 러브송, Dontchange이다.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애틋한 사랑에 대해 무뎌지기도 하고, 그것에 대해 두려움이 생기기도 한다. 그런 것들은 전혀 걱정..

D'Angelo - Brown Sugar

고등학교때 디안젤로의 음반 Brown Sugar하고 Voodoo를 샀다. 당시는 이미 맥스웰의 음반을 듣고 네오소울에 뻑이 가 있던 상황이었고, 디안젤로의 음악은 들어본게 없었다. 어찌 말하면 도박이었지. 그것도 앨범 두개를 동시에 사다니. 그리고 그의 센세이셔날 했다는 데뷔 앨범 Brown Sugar를 플레이 한순간, '이런 씨X!!'을 속으로 수십번 연발했던 기억이 있다. 세상에 이런 음악, 이런 목소리가 있었다니. 첫 앨범, 첫 곡의 강렬함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사실 지금은 2집 Voodoo를 더 좋아하고, 이 앨범에서도 Lady, Shit, Damn, Motherfucker, Cruisin', When We Get By같은 노래들을 더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이 디안젤로 하면 이 노래가 떠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