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서울 원정을 다녀왔다. 혼자서 공연은 많이 다녀도 혼축은 또 처음이네. 일찌감치 퇴근하고 오목교역 근처에 밥집을 찾았다.


목동 시야는 영 별로였지만 아무렴 뭐.. 이겼으니 됐다. 미세먼지는 정말 나빴는데 하늘은 또 예뻤다. 달도 예뻤고. 뭐.. 그러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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