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한 해가 갔는지 모르겠다. 1년동안 한 것이 하나도 없다보니 한 해 동안 기억나는 사건도 별로 없고.. 만난 사람들도 별로 없고... 분명 아등바등 살았던 것 같은데 기억은 하나도 안나. 새해가 되고 반가운 연락들을 주고받다보니 문득 다들 또 잘 살고 있나 궁금해지기도 한다. 아무소식 없으면 진짜 잘 살고 있는거겠지. 그랬으면 좋겠다. 

 

오늘했던 거짓말과 어제했던 bad decision, 그리고 코로나균 모두 다 비누로 씻어내는거지. Let's be new.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올해부터 일 복 터졌어요. 블로그는 이대로 망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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