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첫 페스티벌...은 아닐 수도 있지만. 누나가 가족들 다 같이 청남대에서 하는 재즈토닉 페스티벌을 가자고 했지만... 그건 그거고 일단 3차라인업까지 뜬게 이렇다. 노라존스, 코린 베일리 래 둘만으로도 십만원 갑어치는 한다고 생각해서 예매했는데 3차라인업이 마음에 쏙 들었다 ㅋㅋㅋ 사실 김윤아님이 나오길 바라고 있었지만 얼마전에 나왔던 것 같아서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조용하고 쓸쓸한 솔로 앨범들 노래들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심규선의 공연은 처음 보는거지만 기본은 할 것 같고(이 페스티벌의 분위기나 취지와 참 잘어울린다고 생각함), 바버렛츠는 이렇게 보는구나 ㅋㅋ 서소페에서 봐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예매는 12만원이랍니다. 이정도에 12만원이면.. 그래도 예매 했을듯..ㅎ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