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싱글 하나

Basic Black - She's Mine

Musiq. 2026. 6. 25. 21:14

 블로그를 돌아보니 뉴잭스윙 음악을 올린 적은 또 별로 없는것 같더라. 나는 듀스세대는 아니었는데, 누나가 아주 강력한 듀스빠였다. 전집을 다 소장하고 있을정도로. 음악에 있어서는 누나 영향을 그렇게 많이 받았는데도 듀스는 유독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 이후로도 흑인음악을 그렇게 듣으면서도 꽤 오랜시간을 뉴잭스윙과 친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뭐랄까.. 90년대 힙합이나 알앤비를 듣는 느낌과 뉴잭스윙을 듣는 느낌이 좀 달라. 그 특유의 고향같은 안정감? 그런게 없어. 90년대 먹통 힙합을 들으면서 안정감 타령하는 것도 웃기긴 하지만 ㅋㅋㅋ

 하여간 뭐 그렇다. 20대 중반에 들어서야 뉴잭스윙을 열심히 찾아 들었고, 그제서야 듀스의 음악이 꽤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스타일 카피라는 논란은 지울 수 없지만, 저들의 음악을 꽤나 성공적으로 이식해왔고 나름의 독창성도 가지고 있었으니까. 게다가 이현도는 음악을 정식으로 배운것도 아니고 자기가 춤추고 싶어 만들기 시작했다니까..

 뭐 그래서 올리는 오늘의 노래는 베이직 블랙의 쉬즈 마인. 무겁고 둔탁한 질감의 드럼을 그루브 있게 때려대는 타격감이 참 좋다. 내가 애정하는 몇 개의 뉴잭스윙 노래 중 하나. 베이직 블랙 노래 올리면서 글은 죄다 듀스네. 시간이 된다면 몇 개의 애정하는 뉴잭스윙 음악들이나 모아서 올려볼까. 안되겠지. 나는 극 P야.라고 일단 자기 방어부터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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