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프린스를 알고 있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오랜만에 복귀했던 신작 Musicology를 통해서였던 사람도 있었고, 아주 오래전 명반속의 명품 발라드송 Purple Rain을 통해 알고 있던 사람도 있었다. 이 곡도 역시 프린스의 대표곡들중 하나인데, 이 곡을 통해서 프린스를 알게 되는 경우는 드물어도 프린스를 알고 난 후에는 꼭 좋아하게 되는 노래중에 하나다. 원곡은 아주 심플한 전자음들과 단순한 멜로디가 반복되는 전형적인 프린스식 일렉트릭 펑크(Funk)인데, 단순하기 때문에 프린스의 팔세토 창법이 더욱 더 섹시하게 느껴지는 곡이다. 가벼운 Funk리듬과 섹시한 목소리가 간질간질 긁어주는 기분이다.
Kiss가 들어간 OST 앨범 Parade 앨범커버. 프린스의 OST앨범은 다들 잘 된 편이다.
오늘 링크될 영상은 프린스의 라이브영상인데, 라이브인 만큼 원곡보다 더욱 풍성하고 Funky한 사운드로 무장했다. 원곡의 섹시함, 간질간질함은 조금 떨어졌지만 같이 몸을 흔들수 있는 멋진 라이브용 편곡으로 탈바꿈했다. 신난다!!
이건 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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