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가기전에 올리는 보사노바 포스팅. 보사노바 초심자가 거쳐가는 앨범 중 하나가 Bebel Gilberto의 Tanto Tempo. 올해도 그 앨범을 비롯해 베벨 질베르투의 앨범은 쭉 한번 정주행했다. 사실 비교적 너무 말랑말랑한 느낌이라서 이 노래가 수록된 Momento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그냥 따뜻한 햇살과 맞물린 순간에 정말 좋게 들렸다. 그리고 노래를 들으며 포스팅 하는 이 순간에 햇빛이 서서히 나오고 있어... 내일은 맑았으면 좋겠다. 비 좀 그만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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