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락/신스 밴드인데, 사람들이 많이들 좋아할 만한 음악을 하는데 생각보단 조금 잠잠하다. 상큼하고 발랄한 신스록/팝 앨범인데,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이쪽 분야의 좋은 뮤지션들이 많다보니까(Phoenix류의..) 조금 아류같은 느낌이 든다는 점? 그래서 오래도록 플레이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든다. 처음 들어도 전혀 거부감이 없으며 즐겁게 감상할 수는 있지만 2% 부족해. 도드라지는 점이 없다는 점이.. 그 점을 보완한다면 앞으로 좀 더 롱런할 밴드가 될 것 같고, 아니라면, 뭐, 아니어도 그 자체로 나쁘진 않다. 대박은 안나겠지만.
우리나라에는 올해 5월에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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