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뜬 이후로 그저 그런 행보를 보였던 앤 해서웨이가 이제 완전히 빵!! 아. 매력있다.



소녀돋네


귀부인돋네


직장인돋네


돋네 ㄷㄷ 근데 뭐가 자꾸 돋아 미친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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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ov Stelar정도면 상당히 다작을 하는 편이다. 사실 이런 얘기는 좀 뭣하지만, 사람들이 가끔 자기 까페에 틀 음악이나 들을만한 음악 뭐 있냐고 추천해 달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즐겨 듣는 노래는 추천하기 조금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고, 보통은 부담없이 들을만한 BGM을 추천해 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의 한 뮤지션이 바로 이 Parov Stelar이다. Nu-Jazz, 혹은 이지 리스닝 라운지 음악, 일렉트로 스윙, 다운템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는 이 뮤지션은 누가 듣더라도, 혹은 처음 듣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들었을 때 '아, 좋네?!'라고 말할 수 있을 만한 뮤지션이다. 그렇기에 수많은 CF나 BGM으로 쓰이기도 했다. 다작을 하는 뮤지션이지만 언제들어도 여전히 늘 좋은 음악을 들려준다. 신보가 나와서 들어봐도 늘 들었던 음악처럼 편안하고 매력적이다. 다시 말해, 참으로 '안전한' 선택이다. 나에게도 마찬가지고, 다른 누구에게도 마찬가지고..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이 뮤지션은 음악을 참 많이 듣는 것 같다. 그러니까 이렇게 다양한 음악을 무리없이 리믹스 해낼 수 있는 것이고.. 자주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들려줄때마다 실망이 없는 뮤지션이라, 아쉬움과 반가운 마음이 동시에 드는 뮤지션이다. 칭찬인데, 항상 칭찬인건 아니야..... 특히 개인적으론 더더욱.







아래 음악은 인스트루멘탈 힙합음악 같기도 하고.. 하여간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건 확실하다.




아일랜드의 락/신스 밴드인데, 사람들이 많이들 좋아할 만한 음악을 하는데 생각보단 조금 잠잠하다. 상큼하고 발랄한 신스록/팝 앨범인데,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이쪽 분야의 좋은 뮤지션들이 많다보니까(Phoenix류의..) 조금 아류같은 느낌이 든다는 점? 그래서 오래도록 플레이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든다. 처음 들어도 전혀 거부감이 없으며 즐겁게 감상할 수는 있지만 2% 부족해. 도드라지는 점이 없다는 점이.. 그 점을 보완한다면 앞으로 좀 더 롱런할 밴드가 될 것 같고, 아니라면, 뭐, 아니어도 그 자체로 나쁘진 않다. 대박은 안나겠지만.



우리나라에는 올해 5월에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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