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여름 날씨가 되었다. 


2. 요즈음의 푸릇푸릇한 여린잎의 색은 내가 새파란 하늘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색이다. 처음 이 색이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던건 고3때 기숙사 생활할 때였는데.. 여전히 이 색이 좋은걸 보면 고3때 생각보다 별로 힘들지 않았었나보다. 그래서 수능을 망쳤나.


2. 오늘의 일침 : 쿨하다는건 남의 잘못을 너그럽게 넘겨주는게 아니라 내 잘못을 당당하게 인정하는 것. 쓸데없이 쿨한척하는 것들은 쿨방망이 맛 좀 봐야됨.


3. 함부로 글 올리기 좀 민망해진 페이스북 대신에 싸이월드를 다시 할까 잠깐 고민했는데, 싸이월드엔 옛날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그만 두기로 했다. 분류해서 정리하기도 귀찮고, 그런 사람들한테 시시콜콜한 허세글을 보여주기도 싫고. B4U_Illusion의 댓글이 무서워서 그런건 절대 아니다.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04.29  (0) 2014.04.29
2014.04.21  (2) 2014.04.22
2014.04.02  (6) 2014.04.02
2014.03.25  (0) 2014.03.25
2014.03.11  (0) 2014.03.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