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한지는 벌써 두 달이나 되었는데 난 이제 들었다. 기본적으로 이들의 빅 히트곡 We No Speak Americano와 유사한 Nu Disco장르다. 밤에 듣고 즐겁고 춤추기에 이만한 장르는 없다고 본다. 들썩들썩 너무 신나!! 다만 우리 나라에 유명한 노래가 이들의 곡밖에 없어서 그렇지. Afro Nuts는 아프리카의 느낌을 잘 살려서 상당히 이국적이었는데 이 노래로 다시 회귀. 브라스가 강조된 Nu Disco만으로 앨범을 채우기엔 좀 지루할것 같고, 다양한 스타일이 버무려져 있는 정규 앨범을 기대해본다. 



 뮤직 비디오는 할머니와 젊은 여자의 춤 씽크가 좀 많이 안 맞긴 하지만 이해해야지. 결론이 아시발꿈일까 돌아가시는걸까 궁금했는데.. 음 결과는 그랬다. 아무튼 초 90개는 징글징글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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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o Ton Shoe - Medicine.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불렀던 라이브 영상. 그들의 노래 중에서도 유난히 Funky한 곡이다. 이들은 교수님들로 구성된 미국의 Acid Jazz밴드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은근히 인지도 있다. 2008년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도 나왔고 위의 영상처럼 스페이스 공감에도 나왔고. 스페이스 공감은 정말 보물 프로그램이다.

 잘게 쪼갠 Funky한 비트위에 쿵짝쿵짝 신난다! 춤추자!

아마도 Korea Edition으로 나온 앨범 커버. 2CD 베스트 앨범 개념이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 OST중 하나다. 영화는 다소 과대평가된 점도 있는 것 같은데, 과대평가된 요인중의 하나가 영화의 OST와 화면을 통해 표현되는 아름다운 서정성 때문인 듯 하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씬의 표정으로 표현된 로버트 드니로의 감정이 너무나 긴 여운으로 남았다. 

 이 포스터도 너무 좋아한다. 몇년전에 술먹고 집에 들어와서 조금만 보다가 잘 생각으로 플레이 시켰는데, 보다보니까 몰입되어서 다 보고 자게되었다. 누군가에게는 길기만 하고 엄청 지루했다고 하는데 나한테는 아니었으니까. 위에서 과대평가 어쩌고 했지만 어쨌든 좋은 영화에는 틀림없다. 요 영화 볼 때 즈음에 로버트 드니로 횽님의 영화들을 많이 찾아 봤는데, 영화마다 대단한 연기를 보여줬지만 이 영화에서도 엄청났다. 광기하나 없이 절제되고 과장없는 사실적 연기. 정말 멋진 아저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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