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을 구했고, 새오븐을 장만했으며, 주방도 꽤나 쾌적하다. 집들이하는 친구들한테 폭풍 먹방을 선사해주고 있다. 아래 사진은 모두 2월에 해먹은 사진들.



채끝살 + 와인소스. 소스는 맛있었는데 고기가 너무 익었다..




고기가 무슨고기였지.. 아무튼 오일파스타 + 요거트 소스를 얹은 샐러드. 둘 다 맛있었음. 와인이랑. 아, 파스타 간은 잘됐는데 알덴테가 맘처럼 잘 안된다...


오늘 뭐 먹지?에 나왔던 고추장 퀘사디야. 비주얼만큼이나 괜찮았던 맛. 사실 자극적인 소스들이 가득해서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재료 준비가 귀찮은게 흠.


과카몰리와 살사소스를 만들었다. 퀘사디아 찍어먹으려고. + 안주용 나초.


짜투리 재료들 때려박고 만든 덮밥. 겉절이가 되어버린 샐러드.


마찬가지로 짜투리 재료로 만든 파스타. 수란을 얹고 싶었는데 국자가 얕아서 만들기 힘들더라. 다른 블로그에서 수란 쉽게 만드는 법을 찾았다.


먹다 남은 연어로 소스 만들고 연어스테이크. 플레이팅하고 사진까지 찍었지만 갈라보니 덜 익어서 다시 익혀 먹은게 함정.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모델 이현이가 야한(?)소리까지 내가며 극찬했던 김풍의 짜투리타타. 먹다 찍은거라 비쥬얼은 좀 그렇지만, 다시 해먹어봄직한 맛이다. 신음날 정도는 아니었음 ㅋㅋ


새로 구입한 스팀오븐의 개시는 역시 연어로...


설에 친구들하고 휴양림 잡고 놀았다. 그때 가져간 고기들. 등심, 살치살, 부채살 이었음. 맛있더라. 하지만 역시 바베큐는 돼지목살....


자꾸 나보고 뭐 만들라고 그래서 비어캔 치킨에 도전. 똥꼬 뚫어서 미안하다. 닭아.


호일로 벽쌓고 뚜껑까지 만들어서 얹었다. 맥주가 자꾸 넘어가서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 맛은 있었음.


대학친구들 집들이때....는 어젯밤 ㅋㅋㅋㅋㅋ 비쥬얼이.... 뒤에 얼룩무늬는 내 잠옷 ㅋㅋㅋㅋㅋㅋㅋ


양파 깔고 무쌈이랑 같이.


이것도 어제만든 찹스테이크. 어린잎이 김 같아...


+ 진토닉이랑. 시작은 그랬는데 어제 진짜 오랜만에 과음....





 며칠전에 쓰다만 베이비메이킹 쏭을 마무리를 하고 잘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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