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스 리의 여섯번째 정규 앨범이 나왔다. 재즈와 포크, 알앤비의 경계 어드메에 존재하던 그의 음악은 이 앨범에서도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올드 소울의 냄새가 좀 더 가미되었다. 뭐.. 예전부터 에이모스 리의 음악은 어쿠스틱과 포크를 기반으로 한 따뜻함이었으니까.. 사실 아직 이 음악을 듣기엔 좀 더운게 사실이다. 순식간에 가을오더니 오늘은 왜 다시 더운겨.... 좀 더 날이 쌀쌀해지면 다시 한 번 찾아 듣게 될 음악이다. 찾아보니 이 아저씨 블루노트 나와서 독립했구나.. 처음으로 완전히 셀프 프로듀싱한 앨범이라니... 왜 진작 독립 안했어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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