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피닉스의 새 싱글이 떴다. 3집인 볼프강 아마데우스 피닉스가 2009년 앨범이고, 뱅커럽트가 2013년... 2007년에 알게 되어 지금까지 쭉 좋아했지만 4집의 애착은 그저 그렇다. 그러다보니 이 싱글들이 더 새롭게 느껴졌던 것 같다. 별 생각없이 출근길에 플레이 했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이 노래도 좋고, 같이 실려있는 Ti Amo도 좋음. 이 노래는 기존의 피닉스 노래보다 일렉트로-팝의 성향이 더 짙어진 모양새. 같이 실린 티아모는 음색은 다크하고 노래는 댄서블하다. 요즈음의 내 취향과는 조금 멀어졌지만 여전히 매력있다. 신보나오면 찾아 들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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