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EP는 충격적으로 좋았고, 1집 For All We Know도 매우 좋았다.(내한도 물론 좋았다.) 2집 Saturn의 첫인상은 다소 그보다는 못하다고 느꼈는데, 아마도 그녀의 음악과 목소리에 조금 적응했던 탓도 있지 않았나 싶다. 아주 인상적인 지점이 있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좋은 노래들이 많았다. 요즘 가장 자주 듣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Orbit, Saturn, Gabriel 세 곡. 특히 Orbit은 잔잔하게 시작해서 악기들과 코러스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자연스럽게 또다른 무드로 넘어가는 지점이 좋았다. 공간감을 많이 주어서 유영하는 느낌도 들고.. 기타와 현악기들 사이로 슬금슬금 등장하는 전자음은 우주속 전자파를, 쿵떡 거리는 전자드럼은 귀를 막고 듣는 심장소리 같다. 조금씩 고조되다가 마지막에 악기들을 죽이고 부각된 나오의 목소리는 이런 분위기에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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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 전환을 위해 스킨을 바꿨더니 글쓰기 버튼이 없어져서 애를 좀 먹었다. 뭔가 많이 쓰려고 했으나 귀찮아졌다. 요 며칠 자주 들은 곡을 올려봄. 매력있다 싶어서 이 사람이 누군가 하고 찾아보니 무려 나무위키에 나오는 것이 아닌가?! 알고보니 개또라이 유투버였음. 찾아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그것과는 별개로 앨범 Ballad1은 꽤 매력있다. 트랩, 포크, 일렉트로닉이 혼재되어 있는 알앤비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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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오랜만에 올뮤직에 들어갔다가 호세 제임스의 새 앨범이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호세 제임스는 열일해서 너무 좋다. 지난 앨범은 조금 별로였지만 ㅋㅋ 빌리 홀리데이 헌정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던 호세 제임스가 이번엔 빌 위더스 헌정 앨범을 발매했다. 투어에서 빌 위더스 메들리를 불렀다던데, 아마 이 앨범까지 염두에 두고 부르지 않았을까 싶다. 앨범에는 소울풀한 노래도 있지만 그루비한 노래들이 많아서 요즘같이 날 좋을때 선곡하면 딱 좋을 것 같다. 결론은 당분간 자주 듣게 될 것 같다고 ㅋㅋ






+ 라이브 영상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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