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괜찮은 신인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는 것을 문득 깨달은 적이 있었다. 얼마전에 레나드 코헨 옹이 돌아가셨다. 구남, 잠비나이를 비롯해 좋은 공연을 몇 개를 보고 나왔을 땐 뛰는 심장이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게 환절기 알러지 때문인지 국정 농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정치글은 쓰지 않는게 상책이니까. 오늘은 티나셰와 조의 신보를, 얼마전엔 앨리샤 키스와 커몬과 Nxworries의 신보를 들었다.  Nxworries는 노 워리즈라고 읽고 있는데 맞겠지..

 

 쓰고 싶은게 엄청 많았는데 두 달동안 몇 줄 쓰다가 덮은게 벌써 몇 번 째인지 모르겠다. 일기장 같은 곳인데 이 블로그가 뭐라고 자꾸 쓰다 덮는지.

 

 그냥 두 달만에 글 쓰고 싶었다. 시간나면 또 쓰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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