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ean이 Syd와 콜라보를 했다. Dean의 행보는 확실히 인터내셔날하다. 아이유가 앨범냈을때는 온통 선우정아로 검색해서 블로그에 유입되더니 이번엔 Syd로 검색해서 다들 들어온다. 딱히 블로그의 방문자를 신경쓰고 있지는 않은데(응??) 음... 블로그가 많이 들어오는 것을 원하지는 않지만 망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지도 않아. 이기고 싶지는 않아도 패배자가 되고 싶지는 않아. 뭐 됐고,

 

2. 나윤선의 새 앨범이 나왔다. 들어보나마나 좋겠지. 4년만이라니.. 너무 오랜만이잖아.

 

3. Fake Virgin은 과감하게 지산이랑 같은 날짜에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아마 소량이겠지만, 1차 티켓은 매진이 되었다고 하더라. 물론 그 중의 하나는 나... 물론 The xx 같은 경우에는 페스티벌도 많이 나왔고, 제법 오래된 밴드이긴 하지만, Rhye, Sampha 같은 1집만 낸 뮤지션들을 앞세워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는게 참 신기하다. 아마 그 날 있어보이고 싶어하는 힙스터들은 모두 한강 난지공원에 모일 것 같다. '남들이 모두 열광하는 음악은 좋아하지 않아' 뭐 그런 사람들 ㅋㅋㅋㅋㅋ 내 얘기임...... 갑자기 '안녕하세요 나만 알고 싶은 밴드 혁오입니다.'가 생각나네ㅋㅋㅋ 좋은 음악은 같이 들어야 제 맛.

 

4. 어쨌거나 지르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다. 사실 장소도 멀고 한여름이라 갈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요즘 기분이 별로라 일단 질렀다. ㅇㅇ. 이것도 시발비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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