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맥퍼린이 누구냐... 맥퍼린 하면 생각나는게 "Don't Worry, Be Happy"의 바비 맥퍼린인데, 테일러 맥퍼린은 그 아자씨 아들이다. 보니까, 비트박서이면서 디제잉도 좀 하는거 같은데, 이번에 정규 앨범이 나왔다. 음악은 PBR&B와 일렉트로닉 경계에 있는듯. 어쨌거나 베이스는 흑인음악 쪽. 비트박서 답게 본인의 입으로 비트를 만들기도 하고.. 일단 프로듀서 Flying Lotus가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에서 발매 됐다는 말에서 신뢰감이 확 생기더라. 참여진도 로버트 글래스퍼, 썬더캣, 세자르 마리아노, 그의 아버지 바비 맥퍼린까지 좋아하는 뮤지션들이 많다. 의외로 국내 발매가 굉장히 빨라서 들어보니까, 아래 첨부한 음악보다는 좀 얼터너티브하더라.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음악 스펙트럼이 꽤 넓은것 같더라. 꽤 맘에 들었음. 아쉽게도 신보 노래는 다 짤려서 EP곡과 리믹스 노래만 첨부... 







+ 호세 제임스의 노래를 테일러 맥퍼린이 리믹스 한 노래. 멜로우한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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