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계절 여름이 왔다. 더울 때 쳐지는 음악 들으면 하루가 늘어지는 기분이라, 요즘 낮에는 일렉트로닉 혹은 일렉트로 개러지 계열의 음악을 틀어놓는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나서 4년전에 들었던 더 팬텀즈 리벤지를 찾게 되었다. Nu-disco계열, 그리고 컷 앤 페이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프렌치 일렉트로닉의 전형이라고 보면 될 듯.. 당시 썼던 리뷰를 회상해보면 이 친구 흑인음악을 꽤 많이 좋아한다. 덕분에 디스코나 훵크에서 샘플을 따오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더 내 취향에 맞았었고... 내가 알기론 당시에 EP 두 장 나왔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그리고 아래의 비디오 에딧 버젼은 좀비물...ㅋㅋㅋㅋ 'I Feel Good~'이라는 샘플이 나오는데 장면은 피튀기는 B급 무비... 뭐랄까.. 좀비파티 같은 느낌 ㅋㅋㅋ 간만에 들으니까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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