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중에 유일하게 좋아하는 앨범일듯. 캐롤을 좋아하지 않아서 잘 듣진 않지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꼭 한번씩 듣고 넘어가는 노래들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빈스 과랄디 트리오의 재즈 앨범이고, 다른 하나는 작년에 올렸던 Tom Waits의 '미네아폴리스의 창녀로부터 온 크리스마스 카드'(영어로 쓰기 귀찮아서...)다. 가장 싫어하는 캐롤은 머롸이어 캐리 아줌마의 올 아 원 포 크리스마스... 그 노랜 어딜가나 들리고 지나치게 많이 들어서 증오해 ㅋㅋㅋ 아니 캐롤음반은 매년 쏟아져 나오는데 왜 나오는건 맨날 똑같은 거야...


 Peanuts(찰리 브라운이라는 시리즈도 있었고..)라는 TV 시리즈의 OST였는데, 나도 어렸을 때 재밌게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다. 물론 Peanuts나 찰리 브라운이라는 이름보다는 '스누피'라는 저 강아지의 이름이 훨씬 친근하긴 하지만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우리나라에서 방영된 제목이 스누피 아니었나??? 내용이 어땠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스누피 캐릭터만큼은 어릴때부터 인기가 꽤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그러고 보니 저기 있는 남자 꼬맹이들은 왜 이렇게 머리가 없지...... 병걸린 애들 같이.....






+ 사실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이 것. 'Chirstmas Time I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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