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에서 유난히 사랑받는 뮤지션들이 있다. 브라이언 맥나잇이나 보이즈 투맨 같이 좀 멜로딕한 R&B뮤지션, 에디 히긴스처럼 낭만적이고 감수성 넘치는 선율을 가진 재즈 뮤지션, 그리고 '감성'이나 '멜로우 톤'이라는 용어로 설명 가능한 재즈힙합이나 말랑말랑한 알앤비 뮤지션. 누자베스나 최근의 제프버넷 같은 뮤지션이 그 예다. 실제로 앞서 이야기한 뮤지션들은 유난히 동아시아 공연이 많거나 일본쪽 레이블에서 앨범을 발매한 경우도 꽤 있었다. Joonie도 일단 일본에서 생각보다 큰 성공을 거두었고, 말랑말랑한 감성이 우리나라에도 잘 통할 것 같다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본다. 이름은 꼭 국내 여자 아이돌 이름 같아서 말이야..... 쥬니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최근에 발매된 이 앨범이 3집이라는데, [Acoustic Love] 이전에 앨범이 하나 더 있었나..????




'하루에 싱글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Johnny Gill - My, My, My  (0) 2014.01.08
Paulo Mendonca - BBB  (0) 2014.01.08
7 Days of Funk(Dam-Funk & Snoopzilla) - Hit Da Pavement  (2) 2013.12.25
Vince Guaraldi Trio - Linus And Lucy  (0) 2013.12.24
Chet Baker - Sings  (4) 2013.12.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