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포크에 Andre3000과 비욘세가 위대한 개츠비 OST에서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이 노래를 커버했다고 해서 들어봤는데.. 안드레의 독특한 커버가 확실히 인상적이긴 했지만 역시 원곡의 포쓰는 따라올 수 없다. '원곡의 포쓰' 같은 무슨 느낌인지 전달도 안되는 어정쩡한 말을 쓰고 싶진 않지만 에이미의 그 '포쓰'는 워낙 독보적인걸 뭐... 그냥 목소리가 깡패다.

 오늘 안그래도 무한도전 무한상사에서 정준하가 정리해고 되서 슬픈데 기분전환하겠다고 음악듣다가 또 갑자기 우울해졌다. 진짜 Soul-Ful!!!한 Soul-Queen이다. 질 스캇, 앨리샤 키스, 에리카바두, 아레사 프랭클린 뭐 이런 여자들 다 필요없어...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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