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추가된 3차라인업은

Parov Stelar Band,

Maximillian Hecker,

David Choi & Clara C,

푸디토리움 & 장윤주

몽구스


보면서 느낀건.. 서제패 올해 작정했구나 ㅋㅋㅋㅋㅋ 은근한 팬층, 특히 2-30대들에게 꽤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다수 섭외 하면서 인지도를 마구 올려보려는 생각이 눈에 보인다. 감성충만한 막시밀리안 해커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감성적으로 보이고 싶거나, 감성에 젖고 싶은 20대 처자들이 참 좋아하는 뮤지션이고, 파롭 스텔라는 으헝... 내가 좋아합니다. 봄날, 야외에 참 잘 어울리는 누-재즈 뮤지션 ㅋㅋ 타임테이블은 나오지 않았지만, 파로브 스텔라는 해가 지기 시작하는 5시 즈음 공연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어두워지면 좀 그렇고.. 맥주나 와인한잔 하면서 야외에서 들으면 참 좋겠다 싶다. 실내에서 공연하는건 아니겠지;;


 푸디토리움과 장윤주 조합은 둘다 좋아하는 뮤지션인데 시너지는 글쎄... 다만 그래도 보고싶긴 하다. 좋아하니까. 몽구스는 좋아하는 밴드중에 하난데, 몽구스 음악들으면서 뛰고나면 피곤해서 다른 공연 볼때 지치니까 참아야겠다 ㅋㅋㅋㅋ 


 이번달에 블로그질은 새로 나온 신보들 리뷰에 집중하고 4월부터 라인업들을 한팀한팀 예습해보려고 한다. 그러고 타임테이블이 나온다면 난 엄청 고민을 하겠지. 스테이지가 세개나 된다는 것을 저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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