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밴드인데.. 장르는 앰비언트에 가깝다. 지금 위키에 찾아보니까 포스트록밴드라고 쓰여있기도 한데 뭐 그렇기도 하지. 비가오면 다운템포나 앰비언트 음악이 참 잘 어울려. 앰비언트도 괜찮은 편인데, 가장 좋은건 약간 비트감이 있는 다운템포 쪽?? 비가 오고 우중충한 날은 하늘덕후인 나에게는 최악의 날씨인데, 요 몇년새 그나마 비오는 날도 좋아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이유는 첫째가 레인부츠, 둘째가 음악. 비+다운템포는 진짜 올바른 조합. 이왕이면 헤드폰보다는 스피커로. 문제는 음악을 들을 수 없는 환경이나 레인부츠를 신지 않고 밖을 다닐 때.. 이건 진짜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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