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로 이 모아이? 맞나?? 그 동안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요새 음악을 찾아 들으면서 왜 이런 음악을 이제야 들었을까하는 자책이 들게 만드는 뮤지션이다. 신스팝, 칠웨이브 뮤지션인데, 댄스플로어에 어울릴 일렉트로닉 넘버부터 굉장히 Funky 한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만들고 들려준다. 한동안 꽂혀있다가 최근에는 거들떠도 안봤던 신스팝인데 이 친구 음악은 꽤 구미에 맞는듯. 특히 이 노래가 있는 앨범 말고 최근 앨범 <What For?>는 Funk에 가까운 노래들도 많아서 더 마음에 들었다.
이 노래도 댄서블한 리듬에 살짝 떠있는 보컬이 매력적인 곡인데, 여자 보컬 샘플이 들어가면서 노래는 점점 극적으로 변해가는데 토로 이 모아이의 보컬은 한결같이 평온해서 좋다. 게다가 B급의 냄새 풀풀 풍기는 촌스러운 뮤직비디오도 보고 빵터졌고 ㅋㅋ 보니까 뮤비들이 다 그모양 ㅋㅋㅋ
그나저나 거의 막 몇 달 만에 글 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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