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와인 하우스 이후로 나온 두명의 신성, 아델과 더피중에 더피를 더 많이 사랑했기 때문에, 아델의 성공이 싫지는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더피가 더 망한 것 처럼 느껴져서 굉장히 아쉬웠다. 뭐, 사실은 사실이지. 더피의 2집은 폭망...... 그래도 다행인건 더피가 망한 시점보다 팔로마 페이스라는 또다른 걸출한 신인이 나온게 먼저였다는 사실. 'Stone Cold Sober', 'New York', 'Romance Is Dead'등 좋은 노래들이 참 많았다. 그리고 조만간 3집이 나올 것 같다. 이 싱글은 그에 앞서 발매된 노래다. 빈티지하면서도 팝적인 감각이 돋보이는데, 요즘 한참 잘나가는 퍼렐이 만든 노래다. 퍼렐내가 나.. 퍼렐내가..... 왠지 머리보다 더 큰 모자가 생각나는 사운드야. 예를들어, 

이런 모자?? 왜 이 횽은 이 모자에 미련을 못 버리지??ㅋㅋㅋㅋㅋㅋ 그래미때 사진 아님.




 아무튼 그렇다. 새 앨범이 어서 나왔으면 좋겠다. 사실 간절히 기다리는건 프린스의 새 앨범 ㅋㅋㅋㅋ 곧 나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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