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ny Kravitz - Baptism



 레니 크라비츠의 일곱번째 앨범 Baptism은 분명 잘된 앨범은 아니다. 차트성적도 그저그랬고 평단 반응도 싸늘한편이었다. 앨범 전체적인 퀄리티로는 아쉬움이 분명 남지만, 여전히 좋은 싱글들은 꾸준히 배출되고 있었다. 물론 그것이 '킬링 트랙'까지 이어지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이 노래는 강렬하고 인상적인 트랙은 아니고, 건조하게 비워내고 담담하게 읊조리는 소울 트랙이다. 앨범에서 이 노래만 여러번 반복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좋았던 노래다. 




멋있다. 아따 남자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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