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쉬 내한공연의 마지막곡이었다. 아직도 너무 아쉬운게, 이 노래 후렴구에서 반주 끄고 마이크를 관객쪽으로 돌렸는데, 목소리들이 너무 작은 것이었다. 분명, 부쉬의 공연은 엄청났는데, 목소리가 생각보다 작아서 그들도 조금 당황하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나도 못 불렀다. 부쉬가 다음에 내한한다면 이 노래를 꼭 외워서 누구보다 큰 소리로 외치리라.


 
Bush - Come Down


 정말 좋은 노래들이 많았고, 정말 훌륭한 무대매너를 보여줬다. 98년인가에 한 번 내한했었다는데, 제발 플리즈 한번만 더 내한해주세요. 아니면 내가 영국으로 날아가든지 ㅋㅋㅋㅋ


Bush의 첫 앨범 Sixteen Stone. 많은 명곡들이 수록된 이들의 명반이다. 얼터너티브 팬이라면 꼭 들어봐야..가 아니라 알고 있겠지 이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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