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 웨이츠는 담배피는 사진이 멋있다. 병신같이 멋있어 ㅋㅋㅋㅋㅋ 으이그, 저 인간, 얼굴을 봐도, 하는 짓을 봐도, 목소리를 들어 봐도, 담배피고 찌들어 사는게 당연하지. 근데 나름, 낭만이 있어. 허접하지만 마음까지 허접하지는 않은 마초의 낭만. 이 노래는 1973년 앨범 Closing Time의 수록곡이다. 스튜디오 버젼과 1999년에 나온 라이브 버젼이 있는데, 1973년 버젼은 역시 좀 심심하다. 그의 노래의 포인트는 다 깨져가지만 절대로 깨지지 않을 것 같은 굳건함이 느껴지는 그의 목소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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