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섹시한 음반을 이제야 들어봤다니, 나는 흑덕이 맞는가....... 역시 덕후가 되려면 한 우물만 파야되는데 난 파는 장르가 쓸데없이 많아.... 


 Amp Fiddler는 죠지 클린턴, 프린스, 자미로콰이, 맥스웰 등 내로라하는 수 많은 뮤지션의 사이드맨을 했던 키보디스트였다. 특히 죠지클린턴의 Funkadelic과 Parliament에서 10여년을 활동했다고 하니, 키보드 초고수임에 틀림없다. 한참을 사이드맨으로 활동하다가 2004년에 첫 솔로앨범을 낸 것이 요 앨범. 1990년에 그의 형제하고 앨범을 하나 냈다고는 하더라. 이 앨범도 그의 형제 Bubz와 J Dilla, 라파엘 싸딕이 참여했다. 참여진 ㄷㄷ 무튼 음악은 네오소울과 다운템포와 Funk가 뒤엉켜있는데, 매력이 철철 넘친다. 이 노래도 야밤에 Just Chill하기 참 좋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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