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춤이다.

병신같지만 멋있다는게 이춤의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내가 처음 느꼈던 감상은 음..

뭐랄까..

뭔가 잘 추는 것 같긴한데 존나 병신같다..였던가

뭔가 병신같긴 한데 존나 잘 춘다 였던가.

둘의 뉘앙스가 오묘하게 달라서 생각해보면 둘 다 맞는 말 같기도 하고.

크록하 같은거 추는거 보면 마냥 오아.. 하고 보게 되는데, 이건 보다 보면 내 표정은 오만상. 근데 신기하긴 해. 이게  대체 뭐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것은 지렁이가 꿈틀꿈틀 ㅋㅋㅋㅋㅋㅋ

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나 웃기긴 한다. 본인들도 웃긴다는 것은 인정할 듯. 

구루병 걸린 쇼핑몰 모델st 이자나. 갑자기 생각나네.





다리 못펴영? 무릎이 자꾸 안쪽으로 쏠려영?




마음의 소리 - 정열맨 - 이말년 - 패션왕으로 이어지는 병맛들이 자꾸 현실화 되는 것 같아서 좋긴 한데 오글거리기도 하다. 가끔 마치 "아라 왔어염 뿌잉뿌잉 >_<"을 실사로 듣는 것 같은 요상한 불쾌감이 생겨나... 꼴보긴 싫은데 그래도 그런 사람이 없으면 허전할 것 같기도 해. 가카도 퇴임하시면 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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