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잘나가는 대학 출신들 아니랄까봐 이런 사진 찍기는...


 원래부터 뭐든지 심플한걸 좋아한다. 옷을 비롯한 내가 사는 대부분의 물건의 디자인은 일단 심플해야 한다. 그래야 좋아함. 뱀파이어 위켄드의 음악도 쓸데없이 조잡하지 않다. 굳이 억지로 채워넣지 않았다. 리버브 들어간 보컬은 자리를 잡지 못하고 흔들린다. 하지만 그 자체로 매력적이다. 들으면 한번에 꽂히는 멜로디, 제목처럼 한발자국 한발자국 나아가는 듯한 음악. 맘에 든다. 3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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