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사실 지른지는 좀 됐다. 레니크라비츠는 예매한지 한달이 넘었고 클락스 데져트 부츠는 월요일에 주문. 

그리고 어제 도착 ㅋㅋ

사실 어제 학원에서 즐겁게 강의하다가 마지막 시간에 빡쳐서 쓰린 속을 붙잡고 집에 왔는데,

이것들이 배송와있어서 너무 기뻤음.



박스 안에 들어있던 카탈로그(?) 비스무리 한거. 왠지 포장도 고급스럽고 내용물도 고급스럽다. 사대근성 쩌네.



사실 이 사진을 보면서 데져트 부츠에 끌렸는데, 이 색깔은 한정판이란다. 아쉽다.


이것도 역시 카탈로그. 데져트 부츠와 왈라비, 데져트 트렉의 간단한 소개. 여기 있는 데져트 부츠가 가장 인기 있는 Sand 색이다.



OAKWOOD 색인데, 색은 이것보다 살짝 연하다. 원래 롤업 안하는 바지를 롤업했더니 이상하다.. 롤업을 하지 않고 신어도 괜찮지만 롤업을 하는편이 더 이뻐보인다. 이건 그냥 신발 잘보이게 하려고 접은거... 하지만 매우 맘에 든다. 너무 얄상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더 무난해서 아무데나 막 신을 수 있을듯.


벌써 예매한지 한달이 훌쩍 넘어서 기분이 식을만도 한데, 요 티켓 오고 나니까 또 가슴이 두근두근.....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다!!



결론 : 맘에 드는 지름들이었음. 아직도 살게 남아있어...... 나가는건 돈 뿐인데 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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