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내한들 다 안가면서 유일하게 예매한게 바로 이 프란츠 퍼디난드 내한공연. 요즘은 그냥 노래를 듣고 싶은데 자꾸 주변에서 따라부르는게 싫어서 좀 꺼려지는 것 같다. 그러다 프란츠 퍼디난드 내한 소식을 듣고, 5년전 내한했을 때 못가고 영상 보면서 슬펐던 기억 + 떼창이 더 즐거울 공연이라는 생각에 예매했다. 문제는 표가 반이나 나갔을라나.. 12시 땡치고 예매했을 땐 자리가 꽤 많이 빠져나갔는데, 취소표가 엄청 나왔다고 하더라. 쾌적한 내한공연이 될 것인가.. 아니면 취소될 것인가... 이러다 가서 슬램도 하겄소... 나름 예전에 My Favorite Artist A to Z 쓸 때 F에다가 썼던 뮤지션인데....

 그래서 여기도 올려 봄 ㅋㅋㅋㅋㅋ 같이 가자. 이 형들 음악은 진짜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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