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하겠다.라고 했지만 쓸 말이 없다는게 함정. 왜냐면 나도 잘 모르거든 ㅋㅋㅋㅋ 블로그가 점점 허접해지고 있다. 그래도 좋은 음악들을 찾은게 기뻐서, 흥분된 마음으로 일단 시작은 했다. 좋은 음악은 공유해야 제 맛. 그리고 나의 꿈 파워블로거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야지. 그리고 각종 내한 공연을 공짜로 다니는 파워블로거지가 되겠다. 아니, 그건 너무 작고 몽트뢰나 글래스톤베리 이런데를 공짜로...





 각설하고 Goapele라니 이름부터 난감하다. 처음에는 무심결에 고애플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고 과플? 과플레? 과펠레? 아.. 이건 왠지 Bilal과 Rhye 이후로 최대 난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키 찾아보니 다행히 발음이 써있더라. 과풀레이가 그나마 비슷한 발음인 듯. 이제 읽을 수 있어... 다행이야... 아, 그럼 Dwele도 드웰레이라고 읽는게 더 정확한건가??? 이거나 저거나 다 양키언어인데... 부질없어...


 1977년생. 정규앨범 3장. 딱히 성공적인 앨범이나 싱글은 없었다. 그래도 알음알음 매니아들 사이에선 꽤 인지도가 있는 듯. 아는거 끝ㅋㅋㅋㅋㅋㅋㅋ 프로필 설명보다 이름설명이 더 길어 ㅋㅋㅋㅋ 이름 얘기 할 때 Bilal 이야기를 했는데, 음악도 Bilal과 꽤 닮아있다. 네오소울로 음악을 해왔지만 약간 트립합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나른하고 몽환적인 음악도 많다. 



Closer - Goapele

 이 스무쓰한 사운드, 그리고 리버브 머금은 보컬. 2002년에 발매된 노래인데, 음악은 딱 그 즈음의 네오소울. 그리고 나른한 보컬이 굉장히 매력적인 노래다.



First Love - Goapele

 피아노 리프가 라파엘 사디끄의 스틸 레이를 생각나게 한다. 2집 수록곡.



Play - Goapele

 3집 오프닝 트랙. 샤데이도 생각나고 제시 웨어도 생각나.. 처음 들은 과풀레이의 노래가 이 노래인데, 몽환적이고 첫 느낌부터 굉장히 좋았다.



Money - Goapele

 펑키한 슬랩베이스가 돋보이는 이 음악은 딱 들으면 그가 떠오른다. Prince. 그래서 내 스타일 ㅋㅋ




 올 해 신곡도 발표되었고, 신보도 나올 예정인가 보더라. 근데 신곡은 별로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니까짓게 뭐.. 어쩌라고 ㅋㅋㅋㅋ 싱글들만 쭉 늘어놓은 소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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