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네 녹아. 이 섬세한 보컬 보게나. 올 8월에 첫 앨범이 나온 신인이다. 95년생. 애기네 애기. 이 노래는 1년전에 나온 EP에도 수록되었다고 한다. 나는 1집 "Freudian"에서 알게 되었는데, 첫 곡인 이 노래 듣고 푹 빠졌다. 노래에서 왠지 모르게 미겔의 냄새가 나. 물론 미겔보단 훨씬 말랑말랑하지만.. 노래가 마음에 드신다면 풀 앨범으로 청취할 것을 권합니다. 첫 곡처럼 그렇게 트랜디한 얼터너티브 알앤비만 있는건 아니에요. 피아노나 기타를 많이 활용해서 90년대 느낌도 많이 납니다. 앨범 곳곳에 좋은 노래들이 있어요. 요즘 핫한 H.E.R.이나 Syd도 참여함. 특히 H.E.R.이랑 같이 부른 "Best Part"가.. 좋으니 그것도 그냥 첨부해야겠다.

 

 

 

 

 

풀 앨범 링크는 아래에.

https://youtu.be/VZ8ZsQ_xi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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