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웰이 이 노래를 라이브로 처음부터 끝까지 해줄거라고 기대하진 않았는데..(왜 였을까..) 어쨌거나 공연 당일 이 노래의 반주가 나오던 그 순간은 잊을 수 없다. 음.. 거의 레니 크라비츠 공연에서 'It Ain't Over Til' It's Over'가 나오던 때하고 투톱 ㅋㅋㅋ 세상 세상 그런 행복감 너무 오랜만이었음 ㅋㅋㅋㅋ 물론 후기글에도 썼지만 목소리가 완전히 가버려서 안타까움을 느꼈던 노래였다. 그건 아마 내가 이 노래를 이 버젼으로 수백번을 들었기 때문일수도.. 공연은 두고두고 기억날만큼 좋았지만, 이 노래만큼은 라이브를 '들었다'정도에서만 만족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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