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페를 통해서 플라잉 로터스가 오는데... 딜레마다. 플라잉 로터스가 단독으로 내한하는 것은 확실히 기대하기 힘들고.. 서재페는 시기도 안 좋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기도 좀 꺼려지고.. 사실 펫 메시니는 별로 내 취향이 아니고 마크 론슨은 재밌겠지만 꼭 가야겠다는 생각은 안들고, 에스페란자 스팔딩 공연은 이미 봤고.. 코린 베일리 래는 이번에 못 보면 언제 볼지 몰라서 좀 그렇지만 뭐 공연을 꼭 봐야겠다고 느낀 뮤지션은 아니니까. 그렇게 따지면 플라잉 로터스 빼고는 그 돈주고 가기 좀 아쉬움이 남는다,라는 말로 자기위안을 해 본다.(테렌스 블랜차드 이야기 뺀 건 비밀.) 그냥 유투브나 봐 ㅋㅋㅋㅋㅋ








말 나온김에 에스페란자 스팔딩의 라이브 하나.




Esperanza Spalding - Earth to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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